[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지금도 영암 모학교 기숙사사업과 관련해 업체와의 유착 의혹이 불거지고 있으며 전남 학교현장 고곳에서 물품, 시설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이 9일 전남교육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규탄 발언을 했다.전교조 단체들은 이날 청사 앞에서 전남교육청의 특정업체 유착 의혹과 검증되지 않은 기자재 구매가 부지기수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전남교육청이 전광판사업에 대해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은 지난 2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있었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전체의원이 참여하고 전경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29일 제364회 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 기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 등이 포함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 것이다. 또 국회에 국회법이 있는 것처럼 지방의회에도 지방정부를 효율적으로 견제·감시할 수 있는 지방의회법을 두고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과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발의한 전경선 의원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가 21일 전경선 도의원과 박문옥 도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전경선 도의원과 박문옥 도의원은 21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2021년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표창은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하고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전경선 위원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구축해 왔다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전라남도 사진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오는 10일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전남의 사진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진 산업이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했다.전경선 의원은 “사진은 영화와 영상뿐 아니라 출판, 온라인 홍보물, 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를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산업의 뿌리”라며 “조례가 시행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가 16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이 대표 발의하고 도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의 반민주적인 쿠데타를 규탄하며 자국민을 학살하는 유혈진압의 중단, 구금된 정치인과 관계자들의 조속한 석방과 민주주의 질서의 원상회복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발의한 전경선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미얀마 군부독재의 시대착오적 쿠데타가 민주주의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이 “시·도 통합 문제에 대해 시·도민 모두를 위한 윈윈전략으로 이뤄져야 하고 차분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또 “광주·전남 행정통합 문제는 단순한 정치적 해석이 아닌 시·도민 모두를 위하고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는 고민이 선행돼야 하는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하고 “시·도민이 수긍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는 큰 그림 속에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전경선 위원장은 28일 최근 시·도 통합 문제와 관련해 “인구 절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에 선출됐다.전 위원장은 지난 24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운영과 예산 등을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선출됐다.전남도의회는 지난 12일 개원 이래 최초로 김한종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전경선 위원장이 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인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사무총장까지 맡게 돼 겹경사를 맞았다.평소 ‘환상의 키스톤 콤비’라는
목포서 전남도 사회복지관계자 신년인사회[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가 지난 21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 및 시·군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지도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협의회의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노동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불법 조작 대책 “국가가 나서야”[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 235개 사업장에서 수년간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 온 사실이 환경부 조사에서 드러나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전경선(더불어민주당, 목포5)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14일 본회의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불법 조작 근절 정부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이같이 말하고 정부의 철저한 대기오염물질 관리대책을 촉구했다.현재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은 오염물질 배출 농도에 따라 주기